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몇달전에 대마도 당일치기를 갔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네요 ^^

 

대마도 당일치기는 이즈하라 / 히타카츠 중에서 한곳을 선택해서 가야하는데 저는 히타카츠를 다녀왔습니다~

 

보통 대마도여행 당일치기는 저도 그렇지만 부산에서 많이들 가시는걸로 압니다.

 

당일치기지만 실제로 대충 체크해보면 배타고 왔다갔다 왕복시간을 빼면 여행시간은 4~5시간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우선! 여행전 티켓을 구매하여야하는데, 소셜사이트에 보면 (티몬, 쿠팡 등등) 저렴하게 대마도 당일치기 티켓이 올라옵니다.

 

그것을 미리 예매하는걸 추천해드리고 (저같은 경우엔 2인 기준으로 왕복으로 10만원정도에 결제를 했습니다)

 

여행도 여행이지만, 당일치기라도 해외를 가는 것이기 떄문에 면세점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쇼핑이 목적인 분들도 꽤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친구들 선물용으로 면세담배를 ㅎㅎ. 여성분들은 화장품을 많이 구입하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출발전 준비물!

 

환전은 여행용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준비하시면 되고, 빈 캐리어(쇼핑)을 꼭 준비하세요!

 

배를 타면 아시겠지만..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멀미가 엄청 납니다.. 항에 가면 멀미약을 파는데 꼭 출발 30분~1시간전에 먹어두고 탑시다!

 

배를 타러가는중 경치가 너무 이뻐서 한컷!

 

 

선박 내부의 모습 입니다.

 

 

첨에는 들뜬 기분으로 웃으면서 가다가... 얼마 못가서 멀미가... 날씨는 좋았지만 파도가 거칠어서 배가 많이 흔들리더군요..

이미 화장실 앞에선 다들 좀비마냥 여기저기 쓰러져 있는 ㅋㅋㅋ

 

 

1시간 가량지나면 대마도에 도착합니다! 자판기의 나라답게 음료 및 아이스크림 자판기들이 눈에 보입니다. 전부 하나씩 오자마자 뽑아 먹어보고 ㅎㅎ

 

 

밖으로 나와보면 대체적으로 한적한 시골분위기가 납니다. 우선 근처에서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역시 처음이지만 도착해보면 주위에 같이 여행온 한국사람들도 엄청많고, 가게들도 메뉴판에 보면 한글로 거진 다 적혀 있기때문에 여행하는데 크게 어려운점은 없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동수단 문제인데.

 

저같은 경우에는 당일치기는 시간이 그렇게 넉넉한편은 아니기떄문에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택시비가 일본은 비싼편이기때문에 여행객들끼리 즉석에서 2명+2명 이렇게 택시비를 같이 부담하는 것도 좋고, 택시를 매번탈떄마다 요금을 지불하기보다는 1시간씩 대여도 할수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냥 갈때마다 택시를 이용.. 뒤늦게 알았네요 이런 방법들을 ㅠㅠ)  

 

바로 근처에서 돌아다니다가 가까운 음식점으로 ㅎㅎ 음식사진은 실수로 지워버렸네요;; 맛은 좋았습니다!!

 

 

근처 도랑과 어느집의 시바견과 백구 ㅎㅎㅎ

 

배를 채운뒤 바로 미우라 해변으로 갔습니다 ~ 규모는 작아서인지 한적하고, 물색깔고 이쁘고, 맘에 들었습니다 ㅎㅎ

 

 

 

 근처에 우리나라분이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까페 ㅎㅎ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왔네요.

 

 

 

마지막으로, 밸류마트로 가서 이것저것 먹으면서 캔맥주, 과자류, 잡화류 등등 을 쓸어담고(?) 무사히 한국으로 복귀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출발할때 먹은 멀미약은 약발(?)이 잘 안듣길래  밸류마트옆에 잡화점에서 일본에서 파는 멀미약을 먹었는데

 

돌아올땐 적응이 되서 그런지 약이 좋아서 그런지 멀미가 덜해서 화장실앞으로 가는일은 없었습니다 ^^;;

 

아무튼 당일치기로 나름 다녀올만 했네요 ㅎㅎ 다음에는 이즈하라쪽으로도 가보고 싶네요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