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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스피드와 코너링, 통영 케이블카 '통영 루지'

올해 3월부터 시범운영을 하다가 4월5일부로 정식 오픈한 통영 루지.

 

루지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특별한 기계적인 동력장치가 없이 제작된 카트를 타고 경사진 노면을 중력으로만 이용하여 달리는 놀이시설 입니다.

 

이제 곧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최초 발명된 곳은 뉴질랜드로써  아시아에서는 싱가폴 다음으로 통영에 6번째로 오픈이 되었다고합니다.

 

그래서 전국의 많은 인파들이 통영의 루지를 즐기기위해서 찾고 있습니다.





  

개인 자가용을 이용하여 도착하게되면 주차장은 크게 부족한 느낌은 없이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도로쪽에 주차하신분들도 있으시고~

 

 

 

주차장 근처에 있는 안내도

 

 

저는 아래쪽에 말고 매표소 바로옆에 주차장에 주차한 뒤 건물 한 컷! 주위에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네요.





팁으로 가능하다면 평일이나 주말은 이른시간에 이용하시길.


저도 토요일 이른시간에 방문하였습니다. 물론 줄은 어느정도 있었습니다만, 근처에서 간식거리를 사서 먹으면서 기다리다보니 나름 기다릴만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위로 올라가면 또 카트를 타기위해서 긴~ 줄이 있습니다.

 

아무튼 피크타임에 오신다면... 기다림에 지칠지도.. 보통 길면 몇시간을 기다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일찍 오시는걸 추천!!



요금표 확인해주시구요~ 개인별/가족 탑승권 요금이 따로 있습니다.


어린이 동반 요금도 따로 있구요.


모두 타인양도 불가하며, 구매후 환불이 안되는점 유의해주세요~


그리고 중요한점! 모두 당일사용만 가능하므로


5회,8회 등 이용을 끊었지만, 엄청난 긴 줄로 인해서 1회만 타고 포기하시는 분들도 두루 있다고 합니다. 


저는 3회 이용권을 구매하였는데 개인적으로 딱 적당했던것 같습니다 ^^ 기다림에 비해서 1번타면 아쉽고~


이용시간은 10:00 ~ 17:00이지만 여름철엔 연장으로 운영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티켓팅 창구 옆에 있는 코스 및 일반 정보





티켓을 구매하면 바로 옆에 있는 안전모를 사이즈별로 고르신뒤 리프트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기분도 좋고 날씨도 좋았으나!! (3번째 이용때 갑자기 소나기가 오고 맙니다 ㅠㅠ)

마지막엔 우천 레이스를...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경치와 더불어 많은 카트를 타신분들이 타고 비명을 지르면서 즐겁게 내려옵니다.


중간에 급경사 구간도 한군대 있었고!! 올라가면서도 기대가 ^^ 



정상에 도착하면 아까 언급했듯이 또 긴줄과의 씨름이 시작 됩니다 ^^;; 


연령대는 사진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어린이부터 20대~30대와 더불어 40대이상분들도 많이들 눈이 보입니다.





그리고 사진과 같이 처음타시는분들과 처음이 아니신분들은 대기 코스가 다릅니다.


처음이신분은 안전교육 및 이용법을 들어야하므로 어쩔수 없이 대기시간이 조금 더 오래~ 걸립니다.


물론 2번째부터는 한번이상 교육을 마친분들은 손등에 스탬프를 찍어주기때문에 사진과같이 다소 빠르게 이용할수 있는 곳으로 입장하시면 되겠습니다~



안전수칙은 사전에 미리 체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카트의 실제 모습입니다~ 다소 아기자기한 느낌이죠? 그러나.. 코너링이라든지, 브레이크 등등.. 조작이 상당이 정교한..^^



자! 이제 출발전 마지막 모습입니다. 출발이후엔 사진을 찍을수가 없으므로 ^^;


왼쪽이 처음타시는분들 오른쪽이 한번이상 타신분들의 탑승직전 대기사진입니다.


출발전 다시 안전교육과 세세한 안전체크를 해주시는 스테프분들입니다. (전 안전모 턱끈을 제대로 안했는데 똑바로 잡아주시던..ㅋㅋ)




탑승 해본 후기로는 생각보다 조작이 정교했습니다. 


브레이크도 잘잡히고, 특히 코너링 조작이 부드럽게 잘되어서 감탄스러웠습니다.


코스도 속도가 어느정도 붙은 시점부터는 S자, U자, 360도 회전코스 그리고 급 하강 코스까지 다양한 트랙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360도 회전코스는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합니다. 아직은 한가지 트랙뿐이지만 점차 앞으로 트랙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부정류장까지 내려오기까지 스피드에 몸을 실어 주변 경치와 더불어 레이스를 즐겨봅시다 ^^ 


확실히 처음엔 조금 조작법에 미숙할지모르나, 2번쨰부터는 자신감도 생기고 가속을 하면서 쌩쌩 달리게 되더라구요~ 최소 못해도 3번이상 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이들, 어른, 남녀노소 누가 즐겨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인 통영 루지. 꼭 한번쯤은 놀러가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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