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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를 혼자 여행하면 낯선 곳으로 치닫는 모험감과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 모든 책임을 스스로 지는 궁극적인 자유를 맛 볼 수 있다. 한 사람이라면 몰라도 경치, 식사, 사람의 상냥함에 천천히 초점을 맞추고, 즐길 수 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아름답구나" "맛있네"라는 대화와 함께 어디론가 흘러가버리기 쉽상이다. 혼자서 여행을 가면 경치의 아름다움도, 요리의 맛이 깊은 것도 마음껏 자신 속에서 음미하고 맛 보고, 소화할 수 있다. 이것이 혼자 여행의 묘미이다.





목차
  1. 배낭 여행을 추천하는 해외여행지 10곳
  2. 혼자 여행을 즐기기 위한 요령

 

1.배낭 여행을 추천하는 해외 여행지 10곳

1.초심자 · 짧은 기간이라면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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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안:★ ★ ★ ★ ★
  • 관광:★ ★ ☆ ☆ ☆
  • 식사:★ ★ ☆ ☆ ☆

아시아에서도 일본에 이어(잘못하면 일본보다)치안이 좋은 곳이 바로 싱가포르이다.고층 빌딩이 즐비하고 완전히 선진국 거리이다. 싱가포르는 비와코와 비슷한 면적의 작은 나라에서 볼거리가 간결하게 모여 있다. 지하철(MRT)도 발달해 있어 관광이 아주 쉬운편이다다만, 나라가 작은 만큼 볼거리가 적어 다소 지루할지도 모른다. 또 관광지는 건축물, 동물원 등으로 인공적인 것이 많기 때문에 자연파에는 부적합하다.

 

2.여행 단골의 나라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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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안:★ ★ ☆ ☆ ☆
  • 관광:★ ★ ★ ★ ☆
  • 식사:★ ★ ★ ★ ☆

세계에서 수많은 나그네가 찾는 곳. 특히 방콕 카오상 로드는 "배낭 여행의 성지"으로 불린다. 카오상 로드는 밤이 되면 거리 전체가 술집과 같이 되어 주정뱅이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부담 없이 서로 말을 건넬 수 있는 오픈에서 신나는 분위기가 있어관광객끼리 쉽게 교류를 할 수 있다. 또 관광지도 많다. 아유타야 등의 유적을 보러 가도 좋고 코끼리를 타도 좋고 담눙사도우앗크의 수상 시장에 가도 재미있다. (가는 법은 인터넷에 찾아보면 금방 알 수 있다)

태국 국민이 가장 열광하는 것은 4월 중순 송끄란으로 불리는 수카케 축제 때 크게 달아오른다. 외국인, 어른, 아이, 남자, 여성 관계 없이 물 대포와 양동이로 물을 뿌린다. 만약 송끄란의 타이밍에 태국에 가면 틀림없이 자극적이고 즐거운 추억이 남을 것이다.

 

3.사람들이 상냥한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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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안:★ ★ ★ ☆ ☆
  • 관광:★ ★ ☆ ☆ ☆
  • 식사:★ ★ ★ ★ ☆

개인적으로는 수도 카트만두보다 서쪽으로 200km정도 간 곳에 있는"포카라"를 권한다. 수도 카트만두는 사람들이 많은 혼돈하고 거리가 더러워지고 있으며(인도 델리에 비슷한 분위기) 다소 답답하다.

한편 포카라는 푸르고 드넓은 조성이 되고 있으며 편안한 여행으로 최적이다.포카라 거리에서 호수를 보트로 건너서 산을 조금 오르는데, 호반 옆을 한 사람씩 천천히 걸고 다니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배가 고프면 호수를 바라보며 한가롭게 보낼 카페가 많으며, 투어에 참가하고 히말라야 트레킹에 가는 것도 좋다. 시간과 체력에 따른 투어가 어느정도 있다. 또 네팔 사람들은 인품이 온화하고 상냥하다. 그래서 여행하기가 쉽다.





 

4.웅대한 자연을 요청할 경우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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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안:★ ★ ★ ★ ★
  • 관광:★ ★ ★ ★ ★
  • 식사:★ ★ ★ ☆ ☆

돈과 시간이 있다면, 아이슬란드는 어떨까.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웅대한 자연을 충분히 맛 볼 수 있다. 특히"세랴랑토스포스의 폭포(위의 사진)"와 푸른 얼음 동굴"우아토나요ー크톨"은 압권지구에 정말 이런 경치가 존재하고 있는지 생각할수록 신비롭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철도는 발달하지 않아 기본적으로 장거리 버스나 비행기로 이동한다. 11월부터 2월 적설량과 도로면 동결에 따른 교통 수단이 마비되는 것도 있으므로 주의. 참고로, 치안은 손꼽힐 정도로 좋으니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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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노천 욕탕."블루 라군"도 유명하다.

 

5.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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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안:★ ★ ★ ☆ ☆
  • 관광:★ ★ ★ ★ ★
  • 식사:★ ★ ★ ☆ ☆

극한의 자연을 체감하고 싶다면 알래스카도 추천이다. 아이슬란드와 비교하면 알래스카는 야생 동물 워치에 좋으며, 헤아반 쿠스라는 도시에 가면, 오로라를 볼 가능성도 높다또한 이동 수단은 장거리 버스 철도 등이 있으며, 알래스카 철도에서는 장대한 경치를 창밖으로 유유히 바라볼수 있다. 알래스카에 간다면 한번은 타고 싶다.





 

6.자연도 교류도 즐길 수 있는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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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안:★ ★ ★ ★ ☆
  • 관광:★ ★ ★ ★ ☆
  • 식사:★ ★ ★ ★ ☆

1개 국가에 다양한 측면을 갖고 호주. 시드니에 가면 선진국 거리에서 쇼핑이나 오페라 하우스 등의 건축을 즐길 수 있다또 당일로 블루 마운틴 등의 박력 있는 경치를 볼 수 있다. 케언스에 가면 시드니와는 전혀 다른 남극 같은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개인적으로 강하게 추천하고 싶은 것은 호주의 정확히 중심 근처에 있는 에어즈 룩(울루루)기본적으로는 비행기로 가게 되므로 돈도 시간도 걸리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곳이다. 깡마른 나무들이 우거지고 적갈색의 다른 세계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하늘이 넓은 궁극의 자유감을 맛 볼수 있다.

 

7.소박한 마을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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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안:★ ★ ★ ☆ ☆
  • 관광:★ ★ ★ ☆ ☆
  • 식사:★ ★ ☆ ☆ ☆

인도 북부 산악 지대 라다크에 있는 작은 마을"마레". 델리 등의 인도의 도시는 기후도, 경치도 현지 주민의 인품도 전혀 다르다(인도보다는 티베트의 문화가 계승되고 있다). 치안은 델리 등 이른바 "인도 도시"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다라다크에는 "나우시카"에 나올 법한 모래 같은 갈색 산들이 어디까지나 펼쳐진 경치가 곳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로컬 버스를 이용하고 사순리을 하는 것도 좋고(절이 낭떠러지 절벽에 서는 등, 비경감 있는 명소가 많은!), 레핀의 거리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장대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현지 주민이 온화하고, 웃는 게 멋있고, 누구나 가볍게 인사를 하고 주었다.기분 좋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8.동경의 페루 마추피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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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안:★ ★ ☆ ☆ ☆
  • 관광:★ ★ ★ ★ ☆
  • 식사:★ ★ ★ ★ ☆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페루 등 남미 국가들의 치안은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장소를 고르고, 세심하면 충분히 안전하게 여행을 한다예를 들면, 마추피추를 찾으려면 우선 표 고삼, 400m인 쿠스코라는 거리를 출발할 필요가 있다. 마추피추로 세계에서 관광객이 모이는 거리이기 때문에 나라가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어 치안은 나쁘지 않다. 적어도, 한적한 좁은 골목 등에 가지 않으면 혼자 걷고 있어도 문제 없다.

예를 들어 1주일 일정이라면 비행기로 쿠스코에 들어가고 고산병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2일 간 쿠스코를 만끽하고, 마추피추의 잉카 트렉킹 투어(4일 간 4개월 전에 예약할 필요 있음)에 참여하는것은 어떨까. 쿠스코의 잉카의 거리는 아름답고 걷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식사는 어느 레스토랑도 싸고 맛있다. 그리고 4일 간의 산행 끝에 보면 마추피추가 훌륭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9.아무것도 하지 않고 느긋하다면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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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안:★ ★ ★ ☆ ☆
  • 관광:★ ☆ ☆ ☆ ☆
  • 식사:★ ★ ☆ ☆ ☆

"예사롭게"가 라오스 국민성 아닐까. 마을은 어디에도 비교적 한산하고, 시간이 넉넉하게 흐른다. 조금 거리를 벗어나면, 소박하고 아무것도 없는 농촌이 일고 있다.  느긋하게 살기에는 라오스 이상으로 좋은 나라는 없을지도 모른다.

 

10.아름다운 건축을 즐긴다면 스페인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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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안:★ ★ ★ ☆ ☆
  • 관광:★ ★ ★ ★ ☆
  • 식사:★ ★ ★ ★ ★

유럽의 도시를 소개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도시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다. 우선 사구 라다 화미리아을 필두로 가우디의 건축 작품을 둘러보만으로도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다음에 누 캄프 스타디움에서 축구 경기 관람이다.바르셀로나전이 되면 티켓 구하기가 어려운 것 같지만 이것이 그리 어렵지 는 않다(골대 뒤 등 앞 참석은 역시 어렵지만).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도 있고 당일 아침(10:00~)에 경기장에 인접한 티켓 매장에서 구매 할 수 있다. 경기에는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가면 응원단의 현지 주민들은 쉽게 끼어 준다. 열광적인 서포터들과 함께 소란은 최고로 즐겁다.

그리고 식사도 맛있다.  대낮부터 바의 테라스 자리에서 술을 마시는 쾌활한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그 중에  낮부터 맥주를 마시면서, 느긋하게 독서하면 어떨까.





 

2.혼자 여행을 즐기기 위한 요령

누군가와 교류할 생각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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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도 타입이 있다. 혼자 차분히 도중의 경치나 식사를 맛 보며 평소의 생활과 일, 인간 관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여행. 혹은 평소 알게 되지 않는 다른 세계에 사는 누군가와 교류하며 지금까지 모른 생각과 삶에 닿는 것 같은 여행. 후자는 여행의 특권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여러 사람이 여행을 하고 있고, 새로운 교류는 태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해외를 여행하고 있을 때에는 여러가지 배경의 사람들을 만난다. 공무원을 정년 퇴직하고 세계 일주하는 일본인 워킹 홀리로 호주에 일하러 온 프랑스인의 젊은이, 여름 방학에 아시아에 배낭 여행을 온 네덜란드인 의대생, 여행을 하면서 프리랜서업을 하는 미국인 여성.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것으로써 여러 삶이 있다고 진심으로 실감하게 된다. 일상 생활에서는 만나기 힘든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가 많은 곳은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이러한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는 어떻게 하면 낼 수 있을까. 가령 다음과 같은 수단이 있을 것이다.

 

특별한 체험은 하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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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있다면 색다른 체험에 도전해 봐도 괜찮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면 해외의 에코 빌리지에 있다 보면 어떨까. 에코 빌리지는 자연스럽게 기댄 삶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다. 그곳에는 동떨어진 원시적인 자급 자족 생활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준에 차이는 있지만, 거주 공간과 목욕탕까지 자신들 만들고 있는 마을도 있다. 도시의 소란을 떠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외국인과 함께 농업의 심부름을 하고, 직접 제배한 야채를 먹기도하고, 불편하지만 한국에서는 더 없는 귀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에코 빌리지는Global Ecovillage Network에서 찾을 수 있다. 각 에코 빌리지의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하면 캐주얼로 답장을 줄것이다(대개 답장은 늦음). 더 궁금한 사람은 일단"에코 비렛지 체험기"를 구글에서 검색해보자.

아무튼, 평소 생활하는 곳에서 벗어날 낯선 땅에 있다면 무엇을 해도 특별한 체험이다. 현지의 작은 카페와 바닷가의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거기서 밖에 못하는 특별한 체험이다.





 

부엌이 딸린 게스트 하우스는 숙박하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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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의 슈퍼에는 어떤 재료가 있으며, 어느 정도의 값인지를 보는 것도 재미 있고, 공부가 된다. 평소 사지 않는 재료를 사서 가능하다면 현지의 서점에서 레시피 책 등을 사서 조리도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엌의 게스트 하우스나 유스 호스텔에 묵을 필요가 있는데, 찾으면 웬만한 지역에서 발견될 것이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서는 안 된다

어느 나라이든 여행을 하는 사람을  있다. 특히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 사람들은 당당하게 혼자 여행을 한다. 혼자 여행을 철저히 즐기려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서는 안 된다. 당당하게 좋아하는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당당하게 관광하자. 아니면 모처럼의 자유가 엉망이 되어 버린다. 하지만 이는 습관도 있다. 용기를 내고 혼자 가게에 들어가고 혼자 관광하는 과정에서 자연과 익숙해진다.

 

내키는대로, 마음대로 보내자!

여러가지 썼는데 결국은 자유로운 여행이다. 좋아하는 장소에 가서 마음대로 보내면 된다. 

결국 마음 내키는 대로 보내면 된다.

  

어쨌든 안전과 건강을 항상 유의한다

여행에 익숙해지면 마음이 커지고, 위험한 장소에 개입하거나 밤에 외출하려고 한다. 흔히 말하는 것이지만 "익숙해졌을 때가 가장 위험한"이란 말은 여행의 안전에 대해서도 사실이다.

  • 외딴 곳에 개입하지 않기
  • 어두워지고는 돌아다니지 않기
  • 낯선 사람에 따라가지 말기

최소한 이것만은 지키고 쾌적한 여행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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